와인 추천, 가성비 와인, 입문용 와인

와인 초보를 위한 가성비 와인 BEST 5

와인 초보를 위한 가성비 와인 BEST 5

이제 와인은 더이상 먼나라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만 마시는 주류가 아닌 일반 레스토랑이나 대형 마트, 심지어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해서 접할 수 있는 술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와인을 구매하려고 하면 너무나도 많은 종류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와인 라벨 때문에 어떤 것을 사야할 지 고민이 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와인 초보 를 위한 가성비 와인 추천 및 입문용 와인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와인 초보를 위한 입문용 와인 BEST 5

그렇다면 와인 초보 를 위한 입문용 와인 에는 어떤 기준이 필요할까요? 먼저 와인의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으면서도 너무 독특하지는 않은 대중적인 레드, 화이트 와인 혹은 스파클링 와인 이어야 합니다. 또한 동시에 일반 대형마트 등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이 적당한 가성비 와인 이어야겠죠? 또 너무 저렴한 와인은 품질이 좋다고 볼 수 없기에 시중 가격이 2만원에서 5만원 사이인 와인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1) 레드 와인 : 샤또 몽페라 -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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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샷

가장 먼저 추천 드릴 와인 초보 를 위한 가성비 와인 은 바로 샤또 몽페라 루즈입니다. 샤또 몽페라는 와인 양조장 이름이며 루즈는 레드 와인임을 뜻합니다. 샤또 몽페라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 있는 양조장으로 친환경으로 포도를 재배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포도나무 한 그루당 포도가 8송이가 넘지 않게 포도를 길러서 풍미가 강하고 진한 과일향이 납니다. 단맛이 없이 드라이하고 산도와 바디감, 그리고 타닌감 모두 강합니다. 샤또 몽페라 루즈는 와인을 다룬 만화인 신의 물방울에 나왔던 곳 중 하나로, 만화속에서는 이 양조장의 와인을 마신 후 영국 락밴드 퀸의 랩소디 인 블루가 들리는 것으로 표현합합니다. 그만큼 개성이 강하고 풍미가 강하게 다가오는 와인입니다.

 

2) 레드 와인 : 요리오 – 우마니 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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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샷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가성비 와인 은 바로 요리오 우마니 론끼 입니다. 이 와인 또한 레드 와인이며 이탈리아 마르께 지역에 토종 품종인 몬테풀치아노 품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요리오 우마니 론끼는 특히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요리오가 신의 물방울에서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평가받은 후 이후 허영만의 식객에서도 소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입문용 와인 의 가장 큰 장점은 이탈리아 와인답게 이탈리아 요리에 잘 어울리는데 또 독특하게도 한국 요리에도 찰떡입니다. 루비빛의 와인은 부드러우면서 다채로운 과일향이 훌륭한데 산도와 타닌이 강하지 않고 절절하기 때문에 함께 먹는 음식의 맛을 더 돋구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치즈의 맛이 강한 라자냐나 파스타, 그리고 붉은 육류 요리와 페어링이 좋습니다.

 

3) 화이트 와인 : 롱클라우드 – 리저브 말보로 소비뇽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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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flix

이번에는 와인 초보 를 위한 화이트 와인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롱클라우드 양조장에서 만든 말보로 소비뇽 블랑입니다. 예쁜 라벨로 눈에 띄는 이 화이트 와인 은 뉴질랜드 남부 말보로에서 만들어진 소비뇽 블랑으로,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기에 식주전 혹은 가벼운 와인 안주와 곁들이기 좋은 데일리 와인입니다. 뉴질랜드 말보로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좋은 물을 가지고 있고 날씨 또한 선선해 좋은 품질의 포도와 화이트 와인 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롱클라우드의 소비뇽 블랑은 오렌지 혹은 레몬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과 풀잎 향이 상쾌하게 다가오고 산도가 좋으며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4) 화이트 와인 : 반 폭셈 – 자르 리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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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벨루가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와인 초보 를 위한 가성비 와인 은 바로 독일 반 폭셈 의 자르 리슬링 입니다. 이 입문용 와인 은 한국 국가대표 정하봉 소믈리에가 명절 때 마시기 좋은 화이트 와인 으로 추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르 리스링 자체가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인데 명절 때 먹는 기름기 많은 음식을 강한 드라이함으로 잡아주어서 음식을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 와인은 독일 국적기인 루푸트 한자에서 퍼스트 클래스에 서빙하는 와인으로 누구라도 맛있다고 느끼며 품질이 보장된 와인입니다. 오래된 고목에서 나는 풍부한 향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어떠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5) 스파클링 와인 : 까스텔로 반피 – 로사 리갈 브라케토 다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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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벨루가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와인 초보 가성비 와인 은 까스텔로 반피 양조장에서 생성된 로사 리갈 브라케토 다퀴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이름이 길어서 한국에서는 일명 반피 로사 리갈로 불리웁니다. 이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은 달달한 와인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입문용 와인 으로 많이 언급이 됩니다. 대한민국 주류상 스파클링 와인부분 대상을 받은적도 있는 이 와인의 품종인 브라케토는 로마 시저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선물했던 와인의 품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연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내가 고른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

지금까지 와인 초보 를 위한 가성비 와인 혹은 입문용 와인 다섯 가지를 추천해드렸는데요, 이 와인을 구매한 후 즐기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콜키지 프리 식당에서 자신이 준비한 와인을 가지고 가서 즐기는 것입니다. 콜키지 프리 식당이란 해당 식당에서 판매하지 않는 외부 주류 반입을 허용하고 잔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해 주는 식당을 뜻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해서 와인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 와인과 궁합이 좋은 요리를 전문 식당에서 맛있게 즐기는 것만큼 근사한 일이 있을까요?

콜키지 뜻과 유래를 좀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바로가기

 

1) 콜키지 프리 식당 추천 1 – 한남 북엇국

콜키지 프리 식당 두 군데를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데 첫번째는 바로 한남 북엇국 입니다. 한식 위주의 안주가 많은데 특히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꽃게탕이나 소라 등을 위에서 소개해 드린 화이트 와인 을 콜키지로 가져가서 즐긴다면 안성맞춤입니다. 더 많은 콜키지 프리 식당 모음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콜키지 프리 맛집 한남 북엇국 자세히 보러가기

 

2) 콜키지 프리 맛집 추천 2 – 종로 명가 양꼬치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콜키지 프리 맛집은 종로에 위치한 명가 양꼬치 입니다. 양꼬치는 붉은 고기이며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타닌향과 바디향이 강한 레드와인과 함께 먹는다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샤또 몽페라 루즈를 가지고 가서 즐긴다면 최고의 조합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명가 양꼬치 콜키지 룰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콜키지 프리 맛집 종로 명가 양꼬치 자세히 보러 가기

 


 

오늘은 와인 초보 인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가성비 와인 혹은 입문용 와인 다섯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콜키지 프리 식당을 적극 활용하면 더욱더 풍성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데요, 맛집 지도 플랫폼 ‘어디가지’에는 콜키지 프리 식당 및 다른 맛집을 모아놓은 리스트가 많으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맛집 지도 ‘어디가지’ 에서 콜키지 프리 맛집 리스트 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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